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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알타이르 / アルタイル / Alt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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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84cm / 65kg

나이: 27-year-old
생일: 12/25

혈액: RH+A
국적: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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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재단, 재봉 도구가

들어있는 캐리어

여벌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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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3등급★★★
관찰: 2등급★★★★
지능: 1등급★★★★★
운: 3등급★★★
정신력: 1등급★★★★★

재단사: 옷을 마름질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버뱅크 연합 지부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스카우트된 재단사.

패션 또한 예술의 영역이지 않은가. 그는 예술가로서 가히 역사에 한 획을 그어낸 인물일 것이다. 

 

알타이르는 일본 최고 맞춤의복 제작 업체 "VEGA"의 상주 재단사다.

어린 나이에 데뷔한 전문 재단사지만 그의 실력이 세계 제일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박람회인 오트 쿠튀르의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주로 작업하는 옷은 드레스와 정장인데, 그가 디자인해 손수 만드는 의상마다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적 배우 A의 결혼 이야기라면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세상에 재단사야 많겠지만 최고의 전문 장인이 만든, 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맞춤 정장과 드레스를 사겠다는 A배우의 요구를

  선뜻 받아들일 수 있는 재단사는 그리 많지 않았다. 치수를 재고, 체형에 맞게 디자인하고, 옷감을 고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그 복잡한 과정을 누가 홀로 해낼 수 있겠는가.

 

  하지만 자신있게 나선 알타이르는 주어진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옷을 손수 만들어냈다.

  이것은 무명 재단사에 불과했던 알타이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했다.

그 이후로 그는 점점 패션 업계에서 발을 넓혀갔다.

비단 정장과 드레스를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용성이 중요한 옷이나, 특수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옷을 직접 재단하고 만들면서

이 세기 최고의 재단사라는 칭호도 얻어낼 수 있었다. 그는 심지어 세기 최고의 재단사라는 이름으로 초빙되어 한 나라의 대통령이 입을

행사복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는 때때로 자신이 패션 쇼에 참여하기도 하고, 세계적인 모델들의 맞춤 의상을 손수 제작해주기도 하면서 점점 명성을 드높여갔다.

그의 디자인은 수려하고 아름답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혼자 해냈다고는 도통 믿을 수 없는 작업 속도와

정확도일 것이다. 특히 그의 작업물의 정확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기계가 해낸 듯한 정교한 솜씨 때문에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한다는 그의 말을 믿지 못하는 사람도 더러 있는 듯하다.

그는 눈으로만 봐도 개개인의 치수를 잴 수 있을 정도로 관찰력이 좋고,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낼 수 있을 정도로 이해력 또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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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상냥한

그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다정했다. 초면과 구면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그는 항상 타인에게 예의발랐으며

따스한 사람이었다. 심지어는 자신을 무례히 대하는 사람에게도 절대 화를 내는 법이 없었다.

그래서 그를 부처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가끔씩은 과도하게 착한 게 아닌가 싶지만 마냥 그런 것은 아니고,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이 그의 성정이리라. 

 

매너있는/절도있는

동화책에 나오는 백마 탄 왕자를 본 적이 있다면 알타이르의 성격을 상상하기는 쉬울 것이다.

그는 언제나 이타적이고 품위있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절대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가벼운 사람으로 보이지도 않을 것이고, 어떤 무례에도 허리를 숙이는 바보같은 사람으로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우아한/고상한/느긋한

그는 성정이 고상하고 우아해 절대 서두르는 법이 없었다. 무엇이든 급하게 하다 보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이라는 그의 신조 때문이다.

하지만 서두르지 않는다고 해서 그가 게으르다는 것은 절대 아니었다. 오히려 그는 게으름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일 것이다.

느긋하나 할 일을 절대 미루지 않고 약속한 시간에 늦는 일 또한 전혀 없었다.

어떻게 이런 사람이 있을까?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하니, 자연히 고상하다는 평도 따라붙기 마련이었다.

 

독특한/사차원적인

예술가는 평범해선 안 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렇게 따지자면 그는 정말이지 예술 면에서 독특한 인물이었다.

좋게 말하면 창의력이 뛰어나고, 나쁘게 말하면 사차원적인 사람. 그는 의상에 관해서라면 때때로 굉장히 대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남들이 쉽게 도전하지 않는 부류에 뛰어들곤 한다.

하지만 그 또한 사람이니 가끔은 실수를 저지를 법 한데도 어쩐지 매번 성공하는 모습을 보인다. 천부적인 재능 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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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강한 빛을 받으면 백금발로 보이기도 하는 은색의 머리카락은 일부가 길게 내려와 발 끝에 닿을 정도가 되었고,

  독특한 흰색 눈은 그를 어디서든지 돋보이게 해 주었다. 이미 충분히 큰 키인데 높은 굽까지 신었으니 군중 속에서 그를 찾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키를 제외하고서라도 그는 쉽게 눈에 띄는 사람이었다. 패션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에 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그는 조각같은 미인이었다. 본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듯 자기관리에 매일같이 힘쓰고 있다. 

 

[이름]

- 당연하겠지만 그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다. 본명을 숨겨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은 딱히 아니고, 독수리자리의 직녀성을 뜻하는

  "VEGA"의 수석 재단사인 만큼 견우성을 뜻하는 알타이르라는 별명이 자연히 붙어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이리라. 

 

[문신?]

- 팔에 긴 줄자 문신이 있다. 심지어는 멋으로 한 게 아니다. 그의 문신은 실제로 재단, 재봉을 할 때 요긴히 쓰인다고 한다.
  너무 긴 것은 재지 못하지만 최대 30cm까지는 잴 수 있는 듯 하다.

 

[Like/Dislike]

- 좋아하는 것이라 하면 역시 옷에 관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는 옷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먹을 것에 관해서라면 신 음식이 좋다는 듯.

  독특한 취향이지만 거짓말은 아닌 듯 그는 온갖 신 음식을 얼굴을 찌푸리지도 않으며 먹곤 한다.

- 싫어하는 것은 매운 것이라 한다. 어릴 때 매운 음식을 먹었다가 며칠동안 고생한 이후로는 입에도 대지 않는다고...

  그렇기 때문에 매운 것에 대한 엄살이 조금 심한 편이다. 

 

[유명 패션 브랜드 VEGA]

- VEGA는 일본 최고 패션 기업이라고 해도 될 만큼 명성이 어마어마하다.

  모든 종류의 의복에 손을 대고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며 그에 따라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한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수출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아시아 국민이라면 VEGA 사의 옷은 적어도 한 벌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대중화가 잘 되어있기도 하다.

  알타이르는 VEGA를 설립한 타이라(平) 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일본의 유명 예술대학의 패션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그 길로 가업을 잇기 위해 재단사가 되었다. 양복기능사 자격증, 양장기능사 자격증은 그가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취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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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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