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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새는 정해진 항로를 따라 비행하는 것 뿐이지만.

존 왓슨 나이트호크 / John Watson Nighthawk /

     John Watson Nighthawk

Comp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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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88cm / 82kg

나이: 24-year-old
생일: 10/25

혈액: RH+O
국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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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고글

탄산음료 500ml페트

​군번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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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1등급★★★★★
관찰: 2등급★★★★
지능: 1등급★★★★★
운: 4등급★★
정신력: 2등급★★★★

​전신 사진사 @N4P071T4N

전투 조종사★★★★

전투조종사. 전투기를 조종하는 공대공 전투훈련을 받은 군조종사.

 

미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공군을 가장 많이 배출하기로 유명한, 날고 난다는 가계인 ‘나이트호크’ 가의 외동아들.

아주 어릴 때 부터 비행과 항법에 두각을 보이고 중고등학생때에는 그 어렵다는 비행기 수동조종을 해냈다.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한 이후 가족의 모두가 그랬듯이 미국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사관학교를 수석졸업하며 이름을 날린 후에 자연스럽게 군대에 소위로 합류하게 되었다.

하늘을 집으로 삼으며, 하늘을 터전으로 삼는 사람.

 

소위로 입대한지 얼마 되지 않아 동맹국의 전투에 파병되고, 스텔스 장치가 망가진 상태에서 미사일을 피하며

첫 전투에 일반적인 사람은 불가능할 정도의 움직임을 보여 순식간에 적 전투기 6대를 파괴하고 돌아와

23살에 ‘에이스’의 칭호를 받고 순식간에 대위로 진급했다. 그 때의 영상이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도 올라오며 약간의 화제가 되었다.

 

이후 각종 임무들을 좋은 성적으로 성공시키며 24세에 자연스럽게 ‘초세계급’의 칭호를 얻게 되었다.

전투기를 조종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레이더를 읽으내고 미사일의 궤도를 미리 예측해내는 것, 미사일의 각도를 언제나 계산 가능한 것,

수동으로 항법이 가능한 것 등 각종 많은 실천적 지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한 상태의 전투기’가 아니더라도

언제나 유리한 전투를 이끌어내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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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없는

자신을 별로 믿지 못하며, 동시에 평판에 대해 꽤 민감하다. 어릴 때 부터 가족들이 자신을 믿지 못했으니

그 스스로도 자신을 믿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남에게 더욱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점도 있다.

다만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내야 했던 직업과 환경의 특성상 이런 성격을 남에게 잘 내비치지는 않는다.

 

자신이 세계 최고의 전투 조종사라는것은 스스로 인지하고 있지만, 부모님의 말에 많이 얽메여있어 정말 재능을 가진 사람이

자신을 추월할 수 있다는 막연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단련시키고 어려운 훈련도 자진해서

막힘없이 해낸다. 사실 그가 원하는 것은 초세계급이 아니라 비행을 할 수 있다는 그 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순종적인

굉장히 순종적이며, 중요한 부분에서 자신의 의견을 내는 일을 힘들어한다. 가족이나 상사처럼 자신보다 권위있는 사람이

자신에게 두려운 일을 요구해도 잘 거부하지 못하고, 옳지 않은 일을 해도 거센 반항을 하거나 저지할 정도의 행동을 보이는 것에

제약이 걸린다. 다년간의 학대로 인해 ‘소속되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좋아해주는 상대를 정말 좋아하고, 싫어하는 상대는 두렵거나 어려워하는 성향이 남들보다 크다. 

 

가족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어릴 때 부터 정신적인 압박과 학대를 받아왔지만 동시에 부모님과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는 것을 크게 두려워한다. 그 앞에는 더 넓은 하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초대에 응하는 것이

그에게는 아주 큰 마음의 결심인 셈.

 

방어기제

그의 방어기제는 정말로 적절히, 잘 작동되고 있다. 이는 그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을 만드는 데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충격은 잘 받는 편이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회복을 쉽게 해 내는 ‘회복탄력성’이 굉장히 좋고,

그 힘으로 다년간의 학대와 압박을 버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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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호크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훌륭한 공군을 배출해낸 가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초세계급’의 지위는 한번도 얻은 적이 없더랬다.

세대가 지날수록 가계 내에서 공군이 되려고 하는 사람도 적어지고 예전의 명성에 위협을 받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그들은

이번 대에 반드시 초세계급을 배출해내리라 마음먹고 비행에 재능이 있는 아이을 입양했다. 그것이 바로 존.

 

가족관계

 

-부모님과의 사이는 최악. 정말로 좋지 않다. 입양되고 나서부터 부모가 그를 신뢰해준 일이 단 한번도 없었다.

 그보다 더욱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에 많다는 이야기를 어마무시하게 들어오며 자란 그는 세상에 쓸모를 증명하기 전에

 우선 부모에게 쓸모를 증명해야 했다. 물론 그 증명조차 하찮은 것으로 취급되었지만.

 

-자신보다 더욱 비행에 재능이 있다고 하는 친누나가 하나 있지만 얼굴도, 이름도 모른다.

 다만 비행과 관련된 일은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만 알고 있을 뿐. 하지만 아마 부모에 의해 죽지 않았을까, 하고 짐작만 하고 있을 뿐.

 

-그러한 부모를 막을 소원을 빌기 위해 연회에 참석했다. 그에게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반항인 셈.

 

재능

 

전투기를 조종하는것에 현재까지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졌다는 것은 아무도 반박하지 못하지만, 그가 정말 ‘재능이 있느냐’는 다른 이야기.

타고난 천재라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비행을 더 좋아하고 소질이 있을 뿐 나머지는 전부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이다.

어떻게 보면 노력하는 범재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의 증명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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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세계급이 되기까지

 

“잘못 데려왔잖아!!”

 

그는 아직도 그 고함소리를 기억한다. 6살, 나이트호크가에 입양하고 부모님을 만난 첫 날.

부모님은 그를 보고 반기기는커녕 고함을 치며 화를 주체하지 못했다. 이유인 즉슨, 

 

“남자애가 아니라 여자애쪽이라고!!”

 

그에게는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누나가 하나 있더랬다. 아주 어릴 때 부터 프랑스의 고아원을 전전하며

서로의 존재조차 모를 나이에 헤어져 서로 다른 고아원에서 자라 서로 그 존재를 모르고 있었던 누나.

나이트호크 가계는 공군을 배출해내는 명문 가계였지만 단 한번도 초세계급의 지위를 얻지 못했고, 이는 ‘초세계급’이 이번 대에서는

꼭 등장해야한다고 이를 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던 도중 프랑스 여행을 갔던 부부는 아주 어린 나이부터 비행에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여자아이를 발견했다.

그 아이의 존재는 초세계급을 길러내기를 바라던 그들에게 많은 희망이 되었으며, 그들은 그 아이를 당장 입양했으며,

천재를 입양했다고 아주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다녔던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관리자의 실수로 인해 저 멀고 먼 프랑스에서부터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것은

그들이 그렇게 바라던 여자아이가 아니라 그 남동생, 존 왓슨. 그 또한 비행에 많은 재능을 보이고 하늘을 누구 못지 않게 사랑했지만,

‘초세계급이 될 만큼’ 은 아니었다. 관리자의 실수로 장차 초세계급이 될지도 모르는 재능인을 놓친 나이트호크 가에는

그의 재능은 정말 보잘것없는 존재였다. 그들은 그제야 누나 쪽을 다시 찾아보기 시작했지만, 이미 입양을 간건지,

주민 등록을 아직 하지 않은건지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그들은 ‘누나에 비하면 한참 모자른’ 남동생 존을 기르기로 다짐했다.

 

그는 아주 어릴 때 부터 혹독하게 길러져왔다. 언제 어디서 누나가 엄청난 실력을 가진 공군으로 나타날지 몰라.

그렇다면 너는 초세계급이 되지 못한다. 너는 누나에 비하면 새 발의 피도 못되는 실력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제칠 수 있게

엄청난 노력을 해야한다고 그들은 늘 말했다. 그는 아주 어렸을 때 부터 수학과 과학, 항법과 전투기의 구조를 알아야 했으며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해야 했다. 

 

결국 그는 치열한 노력으로 기어코 초세계급의 자리를 손에 쥐었다.

때마침 누나도 비행에 관련된 직업을 가지지 않았다는 첩보 소식이 들려왔다.

그렇게 그는 부모의 압박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듯 했다.

 

“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초세계급의 자리를 유지해야 해!!”

 

하지만 그가 초세계급의 자리를 쥐고 나서도 부모의 압박은 사라지지 않았다.

어릴 때 부터 학대의 결과일까, 감정적인 교류가 없었던 탓일까. 그들은 존을 신뢰하지 않았다.

그보다 더욱 실력이 있는 사람이 나타나면 언제라도 초세계급의 자리가 다른 이에게 넘어갈거라고 굳게 믿었다.

그래서 부모는 초세계급의 자리를 유지시키기 위해, ‘조금만 비행에 재능이 보이는 이들’이 나타나면 사고사를 위장해 암살하기 시작했다.

 

초세계급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많은 이들이 죽어나갔다. 모든 일은 존에게 비밀로 부쳐진 후 진행되었지만,

영원한 비밀은 없는 법.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존이 ‘자신은 초세계급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 나를 믿어달라.

그런 일은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지만 부모는 여전히 존을 믿지 않았다.

부모와의 다툼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사람은 계속 죽어나갔다.

 

경찰에 신고할까? 어쩌지? 한참을 고민하던 도중, 버뱅크 연합으로부터 초대장이 도착했다. 

 

‘소원을 들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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