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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유니콘님한테만 말해, 
네 소원은 뭐야?

티케 파이드라 탈리아 / Τύχη Φαιδρα Θαλία

    Tyche Fedra Thalia

Comp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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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52cm / 43.3kg

나이: 21-year-old
생일: 04/06

혈액: RH+A
국적: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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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색색의 천과 인형. 반짇고리가 들어있다.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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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3등급★★★
관찰: 2등급★★★★
지능: 3등급★★★
운: 0등급★★★★★+★
정신력: 3등급★★★

행운 : 좋은 운수. 또는 행복한 운수.

 

그가 소풍을 가는 날마다 날씨는 맑았으며, 길을 건너려고 할 때마다 신호는 항상 파란불, 인기가 많은 가게를 가면 항상 그녀를 위한

마지막 물건이 남아있었다.

당연한 결과가 보이는 선택지에서 조금이라도 운이 나쁜 쪽을 고른다고 하더라도 항상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겨

결과는 항상 좋은 것들만 나오곤 했다. 티케가 사람들에게 행운이라는 재능을 주목 받고, 초세계급으로 인정 받은 것은

 

예전에 티케가 혼자 지하철 테러를 막은 일이 계기였다.

우연히 지하철에 설치된 폭탄을 발견했고, 신경 쓰였던 티케가 그것을 신고했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목숨을 살리게 되었다.

운으로 자신과 여러 사람의 목숨을 살렸다. 행운으로서의 쓸모를 증명하기 충분한 일이었으며, 그렇게 티케는 초세계급 행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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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가]

- 행운은 좋은 것이지만 많은 것을 덮어버린다. 예를 들어 그녀의 노력이라거나.

- 무언가를 배울 때 금방 익히는 편이지만 실은 항상 노력했다.

  허나 사람들에게는 그저 운이 좋기에 쉽게 익힌 것으로 여겨지는 일이 자주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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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는 항상 행운을 자신 혼자서 독차지하지 않았고, 남들을 돕는 일에 자주 쓰곤 했다. 
그렇기에 그의 행운은 그의 것만이 아니었으며, 주변에는 항상 좋은 사람들만 오는 것 또한 아니었다. 
그의 행운을 노리고 접근한 사람도 꽤 여럿. 허나 사람을 좋아했던 천성 때문에 내치지도 못했었다. 
자신이 만들 종교의 신이 되어달라며 사이비들에게도 몇 시달렸었고. 

운이 좋다고 과연 행복한 걸까? 행운과 행복은 다르다. 
마음이 여려 자신을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을 내치지도 못하고, 자신의 노력은 행운에 묻혀 남들에게 평가 받지도 못하며 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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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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