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멤버란-1.png

세상 일이 다 법대로 되면 내가 왜 있겠어?

소니아/ Sonia / Sonia

Loading...

멤버란-2.png

신장: 177cm / 66kg

나이: 20-year-old
생일: 01/02

혈액: RH+B
국적: 프랑스

도장.png
멤버란-4.png

초대장

버블건

장난감이 들어있는 갈색 크로스백

:레고나 가짜 손 같은 살상력 없는 장난감이 대부분

벌꿀사탕 한움큼

멤버란-3.png

힘: 3등급★★★
관찰: 3등급★★★
지능: 2등급★★★★
운: 2등급★★★★
정신력: 2등급★★★★

​전신 사진사 @STRAWBERRY5A

-의뢰인이 원한을 갚을 수 있게 컨설팅 하는 사람. 그는 자신에게 장난친 친구의 생일파티 때 장난치고 싶어요, 하는 사소한 것부터

  혈육보다 소중한 사람의 복수를 하고 싶어요, 같은 내용까지 컨설팅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복수 컨설턴트라는 이름을 단 것은 아닙니다. 한 자유게시판에 직장상사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던 익명에게

  그 사람이 그렇게 싫어? 라고 단 닉네임 [소니아]가 시초였습니다. 

  흔한 사이트의 가십거리처럼 댓글을 나누던 그는 쪽지로 옮겨가 의뢰인과 간단하게 대화를 이어갔고, 

  얼마 후 그 말이 사실이더라 하는 의뢰인의 인증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알음알음 유명세를 얻던 그는

  인터넷상에서 활동하던 중, 한 사건으로 유명해집니다.

 

  그를 찾아오는 사람 중 절반이 장난이거나 사소한 복수심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던 당시, ‘그럼 이 사람도 복수해줄 수 있어?’ 라고

  의뢰인이 들고 온 사진은 정계에서도 유명한 의원이었습니다. 소니아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의뢰를 받아들였고,

  그 의원은 비리 사건 등에 연루되어 며칠 후 자택에서 자살로 발견되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의 존재를 몰라, 자살로 막이 끝날 성 싶었으나 이 사건은 의뢰인의 실수로 세간에 드러났습니다. 

  그는 의뢰 대상의 친자식으로 어린 시절 지속적으로 학대해온 아버지를 증오해 이 사건을 의뢰했습니다. 

  그러나 어수선한 집안을 정리하던 중, 그의 인터넷 기록이 유출되어 인터넷 음지에서만 활동하던 [소니아] 역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다만 인터뷰를 응하는 것도 아니고 그 후 잡힌 것도 아니라 알려진 건 그가 쓰는 닉네임, [소니아]뿐입니다. 

  그래선지 세간에선 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소니아가 이름인지 가명인지, 그리고 사법체제에 실망해 이런 일을 벌이는지

  아니면 얄팍한 복수심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위 의원처럼 그가 복수하는 이들 중 실제 범죄자도 있기 때문인지

  인터넷상에서 그의 지지층도 일부 있습니다.

 

-정계 일로 유명세를 탄 그는 이후로도 붙잡히지 않고 활동을 계속하며 재능이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복수에 있어서 프로일 뿐, 그의 재능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법망을 빠져나갈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하여 버뱅크의 지원을 받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그는 범죄자의 비리를 폭로하는 방식으로 사회에, 연합에 공헌하며 지속적으로 쓸모를 증명해 왔습니다.

멤버란-8.png

[ 융통성 있는, 기분파, 뻔뻔한, 처세술이 좋은, 호기심 많은 ]

 

 

그는 누군가를 대할 때 특별히 한 가지 태도만을 고수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사태를 이해하며 일어난 일에 대한 후회보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 고민합니다. 

좋게 말하면 유연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줏대 없다, 박쥐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향한 악평에 크게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그럴 줄 알았다, 같은 마인드로 무시합니다.

 

일일이 반응하기엔 인터넷상의 무수한 익명을 감당할 수 없는 걸까요. 

이름 외에 알려진 게 거의 없는 소니아지만 그는 자신을 향한 경계나 적의에 대해 익숙합니다. 

실제로 그에게 의뢰를 하면서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을 대하는 그의 태도는 자신의 재능을 알기 전이나 후나 비슷합니다. 

거리를 두는 사람에게는 일부러 다가가진 않지만 망설이는 기색이라도 보일라 치면 그 틈을 파고들듯

동정심을 유도하거나 사교적으로 대응합니다.

 

단, 그런 그가 여유롭게 대처하지 못하는 순간이 있는데 무언가에 푹 빠졌을 때입니다. 그는 궁금한 게 있다면 질릴 때까지 파고듭니다. 

호기심이 왕성해 새로운 곳을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걸 본인은 썩 좋아하지 않지만, 싫어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걸 숨기는데 약합니다. 

또한 승부욕도 강해 지면 이길 때까지 붙들고 늘어지거나 연습해오곤 합니다. 

다만 그의 흥미나 승부욕도 일시적이라 벼락치기 같은 단기적인 목표의식에 강합니다. 

만약 장기적인 목표를 그에게 먼저 던져준다면 제 풀에 질려 도망가거나 토라집니다. 

따라서 복수 컨설팅을 지속하고 있다는 건 단기적으로 활용할 재능이 있다는 반증일지도 모릅니다.

멤버란-6.png

✎ 말투

주로 반말을 사용하지만, 가끔 자기 기준 위험하다 싶은 사람이나 공적인 자리에선 제대로 격식을 차리기도 합니다. 

단 사적인 자리로 돌아서서 상대방이 허락하자마자 반말을 사용하기도.

 

✎ 특기

손재주가 제법 좋은 편입니다. 그래선지 장난칠 때 주로 사용하는 물건 중 일부는 그가 직접 만들었거나 개조한 것입니다.

 

✎ 옷차림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지 대체로 긴 팔을 선호합니다. 

실제로 그가 나고 자란 프랑스의 서부는 연중 강수량이 높고 대부분 온도가 낮아 사시사철 긴 팔을 입곤 합니다.

 

✎ 집안

실제 그의 가족 등을 알 순 없지만 그의 행동으로 유추할 수 있는 건 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좋은 교육을 받은 듯 예절에 있어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며, 다방면으로 깊고 넓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계의 비리를 파헤쳤을 때에도 해박한 경영 및 회계 지식을 뽐내었지요. 이렇듯 그의 복수에는 그의 지식이 상당수 활용되었으며, 

이를 알아챈 혹자는 ‘그런 능력을 가지고 그런 일을 하는 게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평했습니다.

 

✎ LIKE

달고 새콤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의 자리나 부엌에는 항상 빼놓지 않을 정도이며, 가끔은 옷 끝에 향이 남을 정도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선호하는 건 벌꿀이나 레몬 디저트입니다. 물론 장난을 뒤로 할 정도는 아니지만요.

오히려 그건 장난을 위한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 HATE

그는 자신을 어린아이 취급하는 걸 싫어합니다. 여유로운 척 하지만 그 말만은 쉽게 반응하며 또래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다 가끔은 뒤끝 있게 가벼운 장난을 치고는 합니다.

 

✎ 장난

그는 크고 작은 장난의 달인입니다. 장난으로 넘기기엔 다소 과한 것도 있으나, 다니는 길목에 레고블록을 놔두거나

빌린 지우개의 모서리로 지우거나 앉을 때 의자를 빼는 등의 모습을 보면 왜 그런 재능이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멤버란-5.png
pngwing.com (2).png
pngwing_edited.png

복수 컨설턴트★★★

소니아.png
bottom of page